이영민 ︎ Avoid The Beats






저의 졸작 주제는 음악과 게임입니다. 좀 더 자세히 풀면 게임 만들기와 음악 만들기.

어쩌면 전 메이커(Maker)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전 언젠가부터 게임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었습니다. 모두 그런 경험들이 있을 것입니다.
플레이 스토어 같은 곳에서 할 게임을 한참 동안 찾으며 방황하다가 ‘이럴 바에는 내가 만들고 말지’라고… 저만 그런가요?

어쨌든 정말로 전 무작정 게임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시간의 저는 제가 만들 게임으로 ‘마인크래프트’나 ‘젤다의 전설’ 같은 것들을 상상했습니다. 게임 제작 툴인 ‘unity’나 컴퓨터 언어인 ‘C#’같은 것들을 하나, 둘씩 배워가면서 느꼈던 점은 그런 게임들을 만든 사람들에 대한 존경심은 높아지고 그와 반비례해서 실질적으로 만들 게임의 방대함(?)은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어쩌면 제 능력과 상상했던 것들이 타협하는 과정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전 초등학교 때부터 손으로 음악을 연주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로 피아노를 쳐 왔었고 그 외에도 누구나 배우던 리코더나 멜로디언, 그리고 흔치 않은 첼로까지.

중학교 때는 그 연주에 재미를 붙였었습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피아노를 연주했었고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악기들을 연주하며 악기를 가지고 놀았습니다.

고등학교에 와서는 악기에서 벗어나 음악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코드를 배우고 화성학을 배우고 작곡 프로그램인 ‘Cubase’를 배우면서 남의 음악을 연주하는 것에서 나의 음악을 만드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렇게 저는 게임을 만들고 음악을 만들었습니다. 그저 작았던 사각형에 내 맘대로 움직이는 생동감을 넣었고, 예고도 없이 날아오는 장애물을 만들었고, 게임 로고를 만들고 버튼을 일일이 그려 넣었습니다. 그리고 배경음악을 만들고, 게임이 실패했을 때, 성공했을 때 나오는 음악을 만들었으며, 메인이 되는 게임 수록곡 또한 직접 만들었습니다. 뭐, 글은 이렇게 쓰지만 길다면 길었고 짧으면 짧았을 시간 동안 일어났었던 수많은 오류와 시간 내에 완성해야 하는 작곡의 부담감 같은 크고 작은 고난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많은 사람의 도움을 받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제 손이 안 닿은 곳이 없는 나의 게임인 만큼 (내 취향을 닮아 하드코어 하지만) 재미있게 플레이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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